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증권 국내 최초 베트남 투자펀드 판매


한국증권은 베트남에 직접투자하는 공모펀드인 ‘월드와이드베트남펀드’를 19일부터 국내 최초로 모집한다. 베트남 핵심기업의 기업공개(IPO)에 펀드자산의 약 40%를 투자하며 OTC(장외거래)시장에 약 25%, 상장주식시장에 약 15%를 투자한다. 베트남은 현재 국영기업 민영화 스케줄에 따라 전력, 금융, 에너지 등 중요 산업분야의 IPO를 진행중이며 2010년까지 민영화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펀드 모집규모는 1,000억원이며 만기는 5년으로 중도환매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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