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넷포츠 레저이용한 사원연수

온ㆍ오프라인을 겸비한 레저전문업체인 넷포츠(대표 박인철, www.netports.co.kr)가 경기도 양평에 차세대 기업연수 단지인 대규모 챌린지 코스를 완공,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넷포츠가 15억원을 들여 5,000여평의 한화리조트 양평콘도 운동장 및 주변 야산에 마련한 이코스는 레저 현상을 통한 조직심리 분석을 이용, 조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치유하는 등 효율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전문레저컨설팅 업체인 PA사 및 능률협회 컨설팅과 제휴를 맺고 이 사업에 진출한 넷포츠는 코스내에 약 120여 개의 각종 레저 구조물을 설치, 집단 내의 갈등과 조직 강화, 개인 적성과 능력 개발, 심리치유 등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포츠는 특히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는 한화리조트가 중장기적으로 양평콘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바이벌게임장도 만들 계획이어서 이 코스와 함께 종합적인 레저 및 연수코스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박사장은 "이 코스는 선진기법을 적용해 연수문화의 변화를 유도할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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