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급등세 700선 돌파

美 증시 폭등 영향…코스닥도 73선 넘어서 >>관련기사 주가가 뉴욕발 호재의 영향으로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며 700선을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금일 주식시장에서는 전일 마감한 美증시에서 나스닥이 2000선을 돌파하고 다우가 10,000선을 돌파한데 영향을 받아 초반 급등하며 700선을 돌파해 한때 71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종합주가지수가 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전일 마감한 미국시장에서는 서비스업지수가 예상밖의 호조를 보이며 장 상승을 이끌었으며 반도체 가격 인상도 지수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금일 시장에서는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던 삼성전자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지수관련 대형주 대부분이 초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집중 매수를 보이며 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뉴욕발 훈풍에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LG텔레콤이 개장초 상한가를 보이기도 했으나 현재는 약간 밀려있는 상태이며 시가총액 상위종목군 대부분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이 순매수를 보이며 장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9.41포인트 상승한 707.72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1.11포인트 상승한 73.15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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