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코스닥시황] 2일째 하락세... 141.03P 기록

코스닥지수가 2일째 하락세를 보였다.2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과 공모주 청약과 관련한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오후 3시20분현재 전날보다 2.91포인트 하락한 141.03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이 전날에 이어 이익실현물이 쏟아지면서 하한가를 보였고 평화은행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쌍용건설이 14일째 하락세를 끝내고 보합세로 마감해 눈길을 끌었고 신원종합개발등 개별 건설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골드뱅크가 강보합세를 보인 반면 한국디지털등 대부분의 인터넷 관련주가 하락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액면분할과 사이버증권 설립 공시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텔슨전자가 실적호전 보도에 영향으로 전날에 이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또 가산전자, 옌트등 화의인가 부도 벤처기업들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외국인들은 텔슨전자 5만주, 하나로통신 1,000주를 각각 순매도한 반면 피에스케이테크 1,500주를 순매수 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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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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