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절반 이상이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과는 다른 직업을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업체인 폴에버(www.pollever.com)가 최근 네티즌 6,246명을 대상으로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직업을 갖고 싶은가’를 조사한 결과 53.51%가 “선택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다시 선택하겠다”는 응답자는 18%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른 직업을 갖고 싶은 이유로는 ‘자아실현을 위해’가 39%로 가장 많았고 ‘보다 많은 급여를 위해’가 21%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