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시화제] 이화익 갤러리 차우희 근작전

최근 종로구 관훈동에 문을 연 이화익갤러리는 14-28일 개관 기념으로 재독 서양화가 차우희의 근작전을 마련한다.오광수 국립현대미술관장의 부인이기도 한 차우희는 85년 독일 연방정부 학술교류기금 초청으로 베를린에 정착한 이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있는 작가. 지난해에는 여성미술인을 대상으로 한 석주미술상을 수상, 작품세계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흑백의 대립으로 시(詩)적인 화면을 이룩한 '돛의 단상' 연작과 문학적 이야기가 있는 콜라주 '기억 속의 목소리들' 연작, 그리고 부조적인 오브제 작업 등을 선보인다. (02) 73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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