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지나친 현금흐름 창출 문제가 POSCO[005490]에 나쁜 결과를 초래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포스코가 오는 2009년까지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해 총 1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는 배당성향 축소와 잠재적인 인수ㆍ합병(M&A)가능성과 연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는 목표주가 20만6천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면서 2005년 철강가격 하락 반전, 예상보다 큰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이 위험 요인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