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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가지고 정도를 걸어감으로써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을 만들자"
허창수 GS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는 경영 철학이다. GS는 이에 따라 '모두가 선망하는 밸류 넘버원 GS'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탁원한 사업성과 달성은 물론 회사별로 성과를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GS칼텍스는 올해 3월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정서 치유를 돕는 사회공헌활동 '마음톡톡'을 시작했다. 어린이 심리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은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해오던 단순한 직접지원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장기적인 공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전국 센터를 열고 아동치료를 시작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중이다. 그 일환으로 전문 치유 캠프 프로그램을 여수 문화예술공원인 예울마루에서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재해재난 지원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GS나누미 라는 봉사단을 조직해 각 지역 점포를 거점으로 매달 고아원이나 양로원 방문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아울러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기부'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야채, 과일, 우유 등의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GS리테일은 또 '고객님, 나눔 천사가 되세요' 활동을 통해 GS나누미 임직원의 가족들은 물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까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GS25의 경영주들도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내부 임직원의 가족이나 일반 고객 및 경영주들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연결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함께 느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GS샵은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의 기쁨을 찾기 위해 1995년 창사 이래 꾸준히 불우아동 및 장애인,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아동복지를 주요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정서 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2005년부터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들에게 음악,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밖에도 GS샵은 저개발국가에서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잃는 영유아를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5년째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6.25 한국전쟁 발발 62주년을 맞아 열린의사회와 함께 UN참전국 중 하나인 태국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글로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GS건설은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을 3대 핵심영역으로 정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이라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이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2011년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100호점까지 오픈했다.
GS건설은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공부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준다.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하고 있다.
GS EPS "당진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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