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합 中법인, 최고 신용등급 받아

고합 中법인, 최고 신용등급 받아 ㈜고합은 중국 칭다오 법인이 중국건설은행으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고합은 최상의 등급을 받게돼 대출 신청시 처리 기간이 줄고 신용장과 은행지급보증 예치금 비율이 30%에서 10%로 인하돼 자금 운용에 여유를 가지게 됐다. 고합 관계자는 "중국건설은행이 칭다오에서 거래하는 기업은 7,000여개"며 "최상등급을 받은 기업은 6개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칭다오 법인은 고합 국내 화섬설비를 옮겨 분업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합은 5만4,402평 규모의 공장 증설용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 회사는 올해 1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2,40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있다. 최인철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