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및 특수용지 전문제조업체인 (주)남한제지(대표 오정환)가 난연지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 상품화에 나섰다.30일 남한제지는 최근 펄프와 충전제등에 난연성 약품을 섞어 제조하는 기존의 난연지 제조방식과는 달리 지필형성후 종이 표면에 난연약품을 도포하는 방식의 새로운 난연지 제조법을 개발, 특허출원 했다고 밝혔다.
남한제지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난연지 제조방식은 종이 표면에 난연약품을 도포하는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약품의 유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지필표면에 난연약품을 최대로 도포할 수 있어 난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