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에‘꿈꾸는 공부방’4곳 개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재영ㆍ사진)는 19일 남양주시청에서 이 사장을 비롯한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해철 남양주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공부방'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지역아동센터에 사업비와 문화복지 지원을, 남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선정과 행정지원을, 지역아동센터는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1억 원의 예산으로 책상ㆍ의자ㆍ컴퓨터 등이 제공되는 꿈꾸는 공부방 4곳을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 보수를 지원한다. 또 센터이용 아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희망콘서트 개최 등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와 남양주는 지역아동센터 선정작업과 시설 개 보수 작업, 컴퓨터 기기 설치작업 등에 들어가 오는 12월 4일 개소식을 가질 계획이다.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가구를 선정,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에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하는 경기도시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지역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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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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