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2002년형 차세대트럭을 개발,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새 트럭은 차량 외관을 고급화하고, 승차감과 주행안전성을 크게 개선한게 특징이다.
특히 차별화된 이미지를 위해 연료탱크 등에 알루미늄 사양을 확대 적용, 현대적인 감각과 고급스런 이미지를 조화시켰다.
기본가격은 수퍼 디럭스(DDC 엔진적용)기준 25톤 카고 9,730만원, 24톤 덤프트럭이 1억1,900만원, 6X4 트렉터가 7,990만원(부가세포함).
대우차는 4월 차세대트럭 생산량을 3월보다 30% 이상 늘려 월 450대를 생산ㆍ판매, 1만대로 예상되는 올해 국내 대형트럭시장(8~25톤급)에서 3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