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두언-박영준 만남… 6개월만에 대선1돌 모임서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지난 6월 '권력 사유화' 논쟁으로 맞섰던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과 박영준 전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이 한 모임에서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이 6개월만에 처음 만난 자리는 대선기간 이명박 대통령의 친위그룹으로서 대선 승리에 앞장섰던 안국포럼 출신 인사들이 지난 19일 '대선 1주년'을 맞아 가진 모임이었다. 이번 모임에는 두 사람 외에도 강승규ㆍ이춘식 한나라당 의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 곽승준 전 국정기획수석 등 1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