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 입주 외국인 창업기업 모집 外

서울 소식

서울시, 서울글로벌센터 입주 외국인 창업기업 모집

서울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종각역에 부근 서울글로벌센터에 입주할 외국인 창업기업 6곳을 모집한다.


입주사는 37㎡ 규모의 사무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센터 내 배치된 전문 상담가로부터 사업 컨설팅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기간은 올 말까지 8개월이며 입주료ㆍ관리비는 무료다. 입주 기업마다 컴퓨터ㆍ전화기ㆍ팩스 등 사무기기가 제공된다.

국내 거주자로 등록된 합법적 체류가 가능한 형태의 비자 소지자 가운데 입주기간 내 창업할 예정이거나 창업 1년 미만의 외국인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나 전화(2075-4140)로 하면 된다.

노원구,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


서울시 노원구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이 돼주고 장례까지 지원하는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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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등록 관리시스템을 만들어 주기적으로 직원을 파견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프로그램을 안내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방문간호를 펼친다.

지역내 종교단체 등과 추모단을 만들어 장례서비스를 제공해 쓸쓸하게 임종을 맞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고독사에 대한 통계나 대책이 전무한 상태였다”며 “지역 주민들이 공동 네트워크를 구성해 독거 어르신을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구로구, 신축건물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의무화

서울시 구로구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새로 짓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대형감량기 설치를 의무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설치 대상은 ▦100세대 이상 주거용 신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 고시원ㆍ오피스텔 등 준주택 ▦500㎡ 규모 이상의 일반 음식점 건물 등이다.

구는 또 모든 건축물에 음식물쓰레기 공동보관 용기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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