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하나은행 등◆하나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때 이자를 납부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12일부터 국내 최초로 대출만기일 전에 고객이 원하는 때 아무때난 이자를 납부할 수 있어 만기일까지 연체가 없는 「하나이자내맘대로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출 이율도 이자 납부 시기에 따라 매일매일 달라지는데 기준금리는 9.75%이지만 대출개시일에 납부할 경우 9.25%, 대출만기일에 납부시에는 10.2%가 적용된다. 대출개시일과 대출만기일 사이에 납부할때는 9.25~10.2%가 적용된다.
◆주택은행은 12일부터 26일까지 안정적인 장기자금 유치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기한부 후순위 주택은행채권」 3,000억원을 발행, 전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기한부 후순위채권의 만기는 5년7개월이며 1개월 이표채의 표면금리는 9.04%(실효수익률 연 9.42%), 3개월 이표채의 표면금리는 9.10%(실효수익률 연 9.42%)이다.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판매된다.입력시간 2000/06/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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