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4일 ‘가전 인기아이템 공동구매’ 행사를 펼쳐 GE, 필립스, 브라운, 테팔, AEG 등 10개 해외브랜드의 냉장고, 청소기 등 15개 품목을 7일까지 신청 받아 접수인원에 따라 15∼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상가 600만원인 GE 냉장고는 30명 이상 접수시 380만원, 20명 이상 410만원, 10명 이상 440만원에 판매한다. 21만8,000원인 브라운 전기면도기는 50명(한정) 접수시 10만4,600원, 30명 이상 12만2,000원, 10명 이상 13만9,500원에 판매한다. 또 AEG청소기(42만원)는 30명 이상 21만원, 20명 이상 25만2,000원, 10명 이상 29만4,000원에 제공한다.
▲ "박세리와 데이트" 경매
오픈마켓 옥션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박세리, 정준호, 손호영 등 유명 스타들과의 데이트 상품을 경매로 내놓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국제구호기관 SBS가 주최하고 국제구호기관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자선행사인 ‘기아체험 24시간’의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23시간동안 진행된다.
경매 낙찰자는 프로골퍼 박세리와의 골프라운딩, 영화배우 정준호와의 바비큐파티 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낙찰 금액은 전세계 기아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쓰여진다.
▲ FnC코오롱 홈쇼핑 전용 브랜드 출시
FnC코오롱은 TV홈쇼핑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전용 브랜드 '이니지오'와 '폴앤샘'을 새로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니지오(INIZIO)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지향하는 중년층을 겨냥한 고급 성인 캐주얼로 현대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스웨터 3종 세트가 8만9,000원. CJ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인 폴앤샘(Paul & Sam)은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으로 가격대는 이니지오와 비슷하다.
FnC코오롱은 골프 캐주얼과 타운 캐주얼의 장점을 믹스한 이들 전용 브랜드를 통해 홈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 배상면주가, 아시아대학 산학협약 체결
배상면주가는 전통주의 표준화를 위해 아시아대학교와 산학 협동 협약을 체결, 내년 1학기부터 주조학과를 개설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대는 배상면주가의 배상면 회장을 석좌 교수로 초빙해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은 양조에 필요한 화학 및 미생물학 교육을 이수한 뒤 일정기간의 현장 실습을 거쳐 주조 전문인으로 양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