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 식당에서 식사 전에 건강검진 받으세요”
종합식품회사 아워홈이 전국 500여개에 달하는 위탁 급식점을 대상으로 당뇨병 혈당측정 검진 서비스를 무료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해당 급식점에서 식사 전에 혈당측정 장비를 사용해 당뇨 여부 및 혈당치를 측정하고, 현장에서 당뇨병 관련 상담과 식단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워홈은 지난 98년부터 고객 건강유지를 위한 `웰니스 가이드 시스템`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질병에 대한 식단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혈당 측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점검할 수 있는 측정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