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직원자녀들에게 학습지 구독권 선물

신무림제지(대표 이원수ㆍwww.moorim.co.kr)가 직원 자녀들에게 학습지 1년 구독권을 선물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새학기를 맞이해 초등학교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학습지 1년치 구독권을 제공한 것. 회사 측은 초등학교 자녀가 2인 이상으로 교육비에 다소 부담이 있는 직원들을 우선으로 50명을 선발해 구독권을 선물했으며 앞으로 1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무림제지 관계자는 "학습지 회사의 경우 자사가 직접 종이를 공급하고 있는 고객"이라며 "이번 학습지 구독권 제공은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는 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학습지 구독권을 받게 된 직원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 신무림제지의 이원수 사장은 "그 동안 직원자녀 여름방학 인터넷 교육등 직원 자녀들의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 이 같은 복지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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