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환매가 이번 주 중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환매 요청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신증권은 7일 “SK글로벌 사태 이후 이미 환매가 많이 이뤄져 남아있는 대기환매 수요는 은행ㆍ보험권의 브릿지론 규모인 5조원을 넘어서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