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크로젠 닷새만에 반등 日에 유전자적중생쥐 공급

마크로젠(38290)이 일본 트렌스지닉사에 유전자적중생쥐(녹아웃마우스)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마크로젠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200원(3.03%) 상승한 6,8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1만778주로 지난주말 8만2,000주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날 마크로젠은 장초반 200원 하락하며 6,400원을 기록,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장중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반전했다. 주가를 강세로 이끈 유전자적중생쥐란 쥐의 유전자 중에서 특정 유전자만을 제거해 형질을 변환시킨 것으로 제거된 유전자의 기능을 밝히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은 공급수량은 최소 20건 이상으로 공급규모는 최소 4억5,000만원에서 최대 8억2,000만원이 될 것으로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관련기사



정영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