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보안업계에도 디자인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안전문업체 에스원은 올해 ‘우수디자인’에 세콤 카드리더, 휴엔 홈 네트워크시스템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디자인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 디자인상이다. 독창성, 사용성, 심미성, 환경친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상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굿디자인(GD)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세콤 카드리더와 휴엔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강조하면서도 세련미를 갖춰 우수디자인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보안 분야에서도 최근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에스원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의 첨단 보안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