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네동향] 영진위 독립영화제작지원 등

■영진위 독립영화제작지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01년도 영화진흥사업중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면 총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작품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필름 및 (디지털) 비디오로 제작된 모든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소정양식) ▦시나리오 ▦스토리 보드 ▦제작계획서 ▦신청인 이력서 ▦신청자 기존작품 등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kofic.or.kr), (02) 9587-573 ■ '재밌는 영화'임원희 캐스팅 한국 처음으로 시도되는 패러디영화'재밌는 영화'(좋은영화 제작)에 임원희가 캐스팅됐다. 디지털 영화'다찌마와 리'로 알려지기 시작한 임원희는 현재 '이것이 법이다'에 출연중이다. 코믹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특이한 마스크와 과장된 코믹연기로 관객에게 알려지지 시작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의문의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 가는 비밀요원 황보 역을 맡았다. ■서울넷페스티벌 출품작 공모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본격 온라인 중심의 국제영화제 제2회 서울넷페스티벌이 11월1일 한달간의 온라인(www.senef.net) 프리페스티벌을 시작으로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오프라인 영화제로 이어진다. 경쟁부문 (디지털익스프레스, 넥스트스트림)과 비경쟁부문(디지털퍼스펙티브, 초청상영 & 세미나, 기획상영 & 세미나, 마스터비전)으로 열린다. 사무국은 지난해 1월 이후 완성된 디지털 영상 창작물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공모한다. 마감은 10월10일. 특정 주제와 장르, 길이, 형식을 불문한다. 세네프 대상(3,000달러), 세네피언 에이스(2,000달러), 디지털익스프레스특별상(2,000달러), 신인감독상(200만원), 영리더상(상금 총200만원)이 주어진다. (02)325-4095 ■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강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문예아카데미는 2001년 가을강좌를 17일부터 민예총 강의실에서 연다. 철학, 미학, 비평론, 예술론 등 문화예술 인문학 전반에 걸친 이론적 학습과정과 함께 '독어 및 불어 원전강독',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창작강좌'등으로 각 과정별 6주에서 11주로 진행된다. 17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02)739-6854~6 www.kpa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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