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7시 47분께 충북 진천군의 한 회사 기숙사로 사용되는 4층짜리 아파트 옥상에서 김모(19)군이 지상주차장으로 뛰어내려 숨졌다.김 군의 동료는 경찰에서 “옥상 난간에 김군이 앉아있는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말하는 사이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군은 투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