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예스퍼터코리아 '캘리 퍼터'

예스퍼터 베스트셀러 모델


'캘리'는 노란색 그립과 성능으로 인기를 모은 예스(yes)퍼터 모델들 가운데도 베스트 셀러로 꼽힌다. 페이스 표면에 'C-그루브(groove)'라는 반원 형태의 홈이 나 있는 예스퍼터는 세계 주요 투어 무대에서 우승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지난해 최경주의 SK텔레콤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올 시즌까지 미국 PGA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 등 세계 주요 투어에서 수많은 챔피언을 배출했다. 캘리는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큰 호응을 받았다. 타구감이 특히 좋은 캘리는 프로와 중상급 아마추어에게 인기가 높다. 클래식한 모습의 블레이드형 헤드는 티타늄 탄소 처리를 했으며 헤드의 토(앞)부분이 약간 다운되도록 설계됐다. 샤프트는 17-4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됐고 헤드의 무게를 토와 힐(뒤)쪽으로 적절히 분산, 관성작용에 보다 가깝게 만들어 줌으로써 정확히 중심에 맞지 않았을 때에도 방향 안정성이 유지된다. C-그루브는 예스퍼터의 핵심이자 세계특허 기술로 부드럽고 정확한 퍼팅이 가능하게 해준다. 타구 때 50㎝ 내외에서 톱 스핀이 시작되는 일반 퍼터와 달리 10㎝ 이내에서 톱 스핀이 걸리면서 방향성과 거리 조절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즉 타구 직후 볼이 타깃 방향으로 미끄러지거나 옆으로 흐르지 않고 부드럽게 구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챔피언 장정(트레이시)을 비롯해 강수연(마릴린핑크)과 한희원, 김초롱(이상 빅토리아 모델)이 이 회사 제품으로 퍼팅을 했다. 이들을 포함해 국내와 해외 주요투어에서 예스퍼터를 사용한 우승자의 수는 20명을 헤아릴 정도다. 헤드 무게는 355g이며 각 모델마다 샤프트 길이 33, 34, 35인치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02)577-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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