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중소 협력사 품질관리역량 강화 및 생산제품 품질향상을 위한 2013년 협력업체 품질인증취득 지원사업 최종 대상업체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 업체는 삼삼, 고구려엔지니어링 등 9개 업체이며 ISO9001, GS, NET 등 7개 제품인증분야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지원금 한도내에서 품질인증 취득을 위해 소요된 비용의 75%를 실비로 지원하게 된다.
코레일은 지난해에도 7개사를 선정, 중소기업 품질관리시스템 및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지원해 생산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비자 신뢰도를 향상시켜 우수 협력업체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
최순호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은 “코레일은 협력사가 단순한 거래상대방이 아닌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사업파트너라는 인식하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