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오는 26ㆍ27일 선박펀드인 ‘아시아퍼시픽 제9호’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현대증권이 단독으로는 처음 판매하며 133억원을 공모한다. 10년 만기에 연 6.0%의 고정 배당금을 지급하며 증권거래소에 상장, 환금성도 확보된다고 현대증권은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2008년 말까지 액면가액 3억원 이하 보유주식 배당소득은 전액 비과세되며 3억원 초과 때 초과분은 분리과세돼 고액투자자에게 유용한 절세형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