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내 2명의 부원장보 후임에 대한 인선 작업이 4명으로 압축됐다.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오는 23일 임기가 만료되는 양성용 중소서민금융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 후임에는 김장호 총무국장과 신응호 기업금융개선국장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또 공석인 보험업서비스본부장(부원장보)에는 김수봉 생명보험서비스국장과 조기인 감사실 국장 등 2명으로 압축됐다. 금감원은 이들 후보에 대한 추가적인 심사 과정을 거쳐 다음주에 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