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검암지구 718가구 분양

국세청이 3개월을 앞당겨 새 기준시가를 고시한데다 정부가 각종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발표해 이번주 주택시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주에는 아파트의 경우 인천서구 검암지구 1곳에서 718가구의 분양이 있고,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오피스텔 5곳 2,548실의 견본주택 개관이 잇따른다. 또 안산 원곡동 벽산 블루밍, 화성 봉담읍 신안인스빌 등 전국 8개 단지의 당첨자 계약도 진행돼 최종 계약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풍림산업은 인천 서구 검암2지구에 ▦24평형128가구 ▦30평형219가구 ▦33평형 371가구 등 모두 71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 개관도 연이은다. 동양고속건설이 8일,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 14~24평형 오피스텔 '동양트레빌' 220실의 모델하우스 개관한데 이어 효성은 9일 일산구 백석동에 19~44평형 오피스텔 '레제스' 673실의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또 12일에는 대림산업이 분당구 정자동에 15~36평형 오피스텔'아크로텔'1,035실에 대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풍림산업은 서울역 인근에 14~23평형 '아이원 플러스'209실을 개관한다. 이밖에 13일에는 신성이 일산에서 지하철3호선 정발산역 인근에 '하이네트'411실의 개관이 잇따를 예정이다. 이철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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