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기다려라! 가을 필드] 볼빅 비스타 iv

■ 볼빅 비스타 iv


'골프공도 컬러가 대세'. 과거 아마추어나 여성 골퍼의 전유물로 생각되던 컬러볼의 기능과 인식이 최근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컬러볼 트렌드'의 최전방에 국산 골프볼 생산업체 볼빅이 포진해 있다. 볼빅의 비스타 iv는 '4피스, 4컬러'로 기능성은 물론 골퍼의 개성까지 담았다. 4피스 구조 프리미엄급 비스타 iv의 2중 코어와 2중 커버는 '내유외강'의 물리적 특성으로 최고의 비거리와 스핀을 동시에 실현한다. 내층 커버는 고반발 탄성 소재를 1.7㎜로 약간 두껍게 제작해 비거리가 추가로 늘어나도록 했다. 외층 커버는 얇고(1.1㎜) 부드러운 소재를 채택해 아이언 샷의 스핀력은 향상되고 드라이버 샷의 파워 에너지는 대부분을 볼 내부로 전달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 로봇을 통한 해외 브랜드 제품과의 성능 비교실험에서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 같은 성능을 그대로 간직한 네 가지 컬러볼을 1더즌 세트로 구성한 것도 아이디어다. 화이트와 옐로ㆍ오렌지ㆍ핑크 등을 3개씩 혼합해 4명이 각기 다른 색의 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슷한 방향으로 날아갔을 때 일일이 번호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다른 사람의 볼을 쳐 벌타를 받거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드는 일도 막을 수 있다. 한편 볼빅은 한가위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인기상품인 비스타iv(4피스)와 크리스탈(3피스) 골프볼, 볼 마커와 열쇠고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왈종 화백의 작품이 담겨 있어 품격이 느껴진다. 가격은 8만2,000~20만원이며 골프매장이나 골프장 내 프로숍 등에서는 할인된 가격인 6만~1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02)4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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