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다이내믹 비즈니스 세단 A6가 세계 최고권위의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우디 A6는 프레스티지 자동차의 품질, 디자인과 기술의 조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2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아우디 A6의 디자인은 기술을 심미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전고, 전폭, 전장의 다이내믹한 비율, 길게 이어지는 엔진 후드, 팽팽하게 당겨진 듯 긴장감을 주는 낮은 루프 라인, 아우디만의 독특한 실루엣 등은 아우디 A6를 더욱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들이다. 넉넉한 실내 공간, 운전석과 동반자석을 둘러싸는 랩 어라운드 디자인은 아우디 A6의 외부 디자인 컨셉을 내부 디자인과 이어준다.
아우디 AG의 볼프강 에거 디자인 최고책임자는 “자동차 구매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인”이라며 “레드닷 어워드 수상은 아우디 디자인의 탁월함을 증명하는 것이며 동시에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