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8일 조남홍 기아차 사장을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최재국 현대차 사장을 비상근 부회장으로, 이영국 GM대우 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고 덧붙였다. 조 신임 회장은 오는 2009년까지 회장직을 맡아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