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터치스크린을 채용한 애니콜 카메라폰 `SPH-E3000`(왼쪽)과 리모컨 기능의 카메라폰 `SPH-X9750`(오른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PH-3000은 터치스크린, 회전형 폴더, 플래시 카메라, 영한사전(7만단어) 등의 기능을 갖췄으며 가격은 40만원대 중반이다.
SPH-X9750은 적외선 데이터 전송기술(IrDA)를 활용해 TVㆍVCRㆍDVDㆍ노래방ㆍ셋톱박스 등의 리모컨으로 쓸 수 있으며 31만화소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40만원대 초반.
<최석영기자, 이재철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