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입회비 과다징수/인천서점조합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과다한 가입회비 징수 등으로 지난해 시정명령을 받은뒤 이를 이행했다고 허위보고한 김상호 전 인천광역시 서점조합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또 각종 불공정행위를 저질러 온 인천서점조합에 대한 시정명령을 회피하기 위해 조합청산을 추진해온 오신웅 현조합장도 고발키로 했다. 이와함께 할인서점에 서적을 공급한 총판(중간도매상)들에게 1천만∼1천5백만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반품조치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서점조합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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