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일 월드컵 '도약 한국'] 축구스타들 광고스타로

송종국·최용수등 최근 잇달아 CF모델로한국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최근 광고 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태욱, 송종국, 최용수, 차두리, 고종수 등 한국 축구계의 스타들이 월드컵 붐을 타고 최근 광고 모델로 나서고 있는 것. 월드컵 공식후원 업체인 코카콜라를 비롯해 나이키 등의 스포츠 용품 업체들, LG전자와 리바이스 등 소비재 업종들까지 한국 축구 스타들을 한껏 활용해 역동적인 광고를 선보인다. 3월말부터 방영될 LG전자 대형 TV 'X-Canvas'모델로 나설 최태욱은 곧 한국코카콜라의 스포츠음료인 파워에이드 광고에도 출연한다. LG전자측은 빠른 스피드와 다양한 포지션이 장점인 최태욱 선수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계획. LG는 6개월 출연 대가로 1억원을 지불한다. 송종국도 요즘 광고계의 최고 스타. 송종국은 최태욱과 최근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나이키의 한국축구대표팀 유니폼, 리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밖에 최근 코카콜라는 3월 15일부터 방영될 월드컵 광고 시리즈의 모델로 최용수, 송종국, 차두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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