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처음처럼' 2차광고 선봬 두산주류BG의 소주‘처음처럼’이 5개월만에 이효리를 모델로한 2차 광고 캠페인을 내놓았다고 9일 밝혔다. 두산주류는 부드러움으로 소주 시장에 반향을 불러일으킨 처음처럼이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1차광고에서는 흔들수록 부드러워 진다는 메시지를 이효리의 섹시한 춤과 코믹댄스로 전달한데 이어 이번 2차광고에서는 ‘알칼리 환원수로 만들어 흔들어 마실수록 더욱 부드러워진다’는 소비자편익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차캠페인이 성공적이었던 만큼 새 캠페인도 그 바통을 이어갈 거라 확신한다며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