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곤파스'가 2일 한반도의 허리를 관통하면서 인명과 농산물 피해가 발생하고 출근대란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