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18일 올해 재단장학생으로 선발된 38명의 학생들에게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전국 25개 학교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로 성적 우수자, 국제대회ㆍ전국대회 입상자 등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증권업계 최초로 지난 90년 설립된 대신증권 계열 순수 문화재단으로 지난 16년간 총 2,505명의 학생들에게 17억5,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