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친환경형 `스타렉스`를 선보였다.
16일 현대차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성능 및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2004 스타렉스`를 개발, 17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4 스타렉스`는 첨단 친환경 전자식 터보인터쿨러엔진을 적용하여 배기가스 저감 및 연비를 평균 15% 향상시켰고 외관과 실내를 바꿔 고품격 미니밴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운전석 에어백을 전모델에 기본 장착,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2004 스타렉스의 가격은 터보인터쿨러 엔진기준으로
▲RV 2WD 9인승 GRX 1,512만원
▲JUMBO 2WD 12인승 GRX 1,526만원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