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승정교수 美 TCT학회서 '최고업적상' 수상

심장혈관중재 시술 발전공로


박승정(사진)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병학회인 미국 관상동맥중재시술(TCT)학회로부터 ‘최고업적상’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학회 20주년 기념식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박 교수가 최고업적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CT학회의 최고업적상은 심장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유럽의 대표적 심장혈관중재시술 학계의 최고 영예상인 ‘에티카어워드’도 수상해 미국ㆍ유럽의 심장 분야를 대표하는 상 2개를 모두 받은 유일한 의사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박 교수는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병을 치료하는 심장혈관중재시술 분야 발전에 공헌해왔으며 의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연구논문 2편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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