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문화분야 특별감사

관광·문화분야 특별감사 감사원, 국제행사 대비 오는 4·6월에 감사원은 올해 한국 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등의 국제 행사를 앞두고 오는 4월과 6월 각각 관광ㆍ문화분야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감사원은 이번 특감에서 예산낭비 사례나 비위 공무원 적발 건수 등에 치중하는 외형감사를 탈피, 한가지 문제점이라도 그 원인을 철저히 분석ㆍ검증함으로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감사원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전담 환경ㆍ문화감사단을 설치한 데 이어 이날 환경ㆍ문화분야 감사 자문단을 구성하고 장윤우 성신여대 미대 교수 등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종남 감사원장은 이날 오후 자문위원들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ㆍ경복궁 복원현장ㆍ용산가족공원에 신축 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공사현장 등을 방문, 실태파악에 나섰다. 다음은 이날 위촉된 분야별 감사 자문위원 명단. ◇환경분야 김귀곤 서울대 교수, 유재현 환경정의시민연대 공동대표, 전상호 강원대 교수, 정태학 서울대 교수, 배우근 한양대 교수, 이동훈 서울시립대 교수, 김수일 한국교원대 교수 ◇보건분야 이철호 고려대 교수, 문태화 서울대 교수, 염정록 중앙대 교수 ◇문화분야 김선풍 중앙대 교수, 조유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이종철 국립민속박물관장, 장윤우 성신여대 교수 ◇관광분야 최승담 한양대 교수, 이연택 한국관광연구원장 ◇교통분야 이순철 충북대 교수, 홍두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교통안전연구실장 온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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