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애니메이션채널 투니버스는 오는 16일부터 ‘아가사 크리스티의 명탐정 포와로와 마플’을 매주 월~목요일 오후 4시 30분 방영한다.
일본 NHK에서 2004년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아가사 크리스티의 단편 작품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그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와 제인 마플이 애니메이션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ABC 살인사건’ ‘엔드하우스의 비극’ ‘구름 속의 죽음’ 등이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