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뷰컴(대표 김인배)이 답배갑 크기만한 PDA(휴대형 개인정보단말기) 「인터워크(사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크기가 답배갑(102㎜ 74㎜ 16㎜)만 하고 무게도 98G에 불과하다.뷰컴은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은 물론 GSM(범유럽 이동통신), 일본식 PHS단말기와 연결해도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로·세로 249 160개의 화소를 갖고, 터치 스크린방식의 LCD화면을 채택, 화상이 뛰어나며 원할 때만 그림 화면을 띄워보는 등 인터넷사이트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주소록·일정관리·메모장·업무일지·세계시간 등 다양한 개인정보관리기능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6월께 모든 소프트웨어와 호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0만원대.(02)571-5656 /문병도 기자 D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