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IT 가을대전] 젠하이저, 외부소음 차단효과 커 시끄러운 도시에 적합



디자인과 콘셉트가 분명한 프리미엄 헤드폰과 이어폰이 인기다. 헤드폰과 이어폰이 음향기기나 스마트폰의 부속품에서 고급 액세서리로 이미지를 바꿨다.


이런 추세에 맞춰 독일 음향 전문업체인 젠하이저가 '음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프리미엄 헤드폰 '모멘텀 온이어'(사진)를 출시했다.

관련기사



이 제품은 기존 모멘텀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것으로 이어 패드 사이즈를 줄여 귀 위에 얹을 수 있는 온이어 방식을 택했다. 특히 블루, 그린, 핑크, 아이보리 등 4가지 색깔로 라인업을 구성해 은은한 색채감 속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소재도 최고급이다. 이어 패드와 헤드 밴드는 이태리 산 최고급 알칸테라 소재를 사용했다. 이 소재는 내구성과 통기성, 촉감까지 갖춰 착용감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 헤드 밴드 슬라이더는 모멘텀 제품 군과 마찬가지로 스테인레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최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에 맞도록 최신 사운드 기술도 장착했다. 매우 섬세하고 선명한, 타협하지 않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한다. 16~2만2,000Hz의 넓은 대역폭에서 섬세한 사운드가 재현되고, 베이스는 살짝 강조됐다. 밀폐형의 온이어 디자인으로 외부소음 차단효과가 커 시끄러운 도시에 적합하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7만9,000원.


우승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