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이경우)가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나 PC통신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삼성카드는 2일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주기 위해 최근 ARS나 PC통신으로 현금서비스를 신청하면 당일 본인의 자동이체 결제계좌로 자동 입금해 주는 「현금서비스 당일 입금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체 수수료도 없고 지로회원을 포함해 본인이외에 원하는 전 은행의 타인계좌로도 송금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삼성카드(027278600)로 전화를 건뒤 61#을 누르고 카드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한뒤 액수를 누르면 되는데 접수신청 즉시 회원의 결제계좌로 입금이 이뤄지고 입금결과내역을 조회할 수도 있다.
또 PC를 이용할 경우는 유니텔을 통해 삼성카드(GO SCC)로 들어가면 된다.
이사장은 이와관련 『이는 카드를 이용한 사고나 분실 등의 염려가 없고 회원들이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며 『앞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문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