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이 론스타에 대해 외환은행 대주주로서의 적격성 심사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반기별로 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하기 때문에 론스타에대해서도 심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론스타로부터 올해 3월 말 결산 자료를 넘겨 받아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감사원이 오늘 발표하는 감사결과 중에 고려할 사항이 있다면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론스타가 국민은행에 보유 주식을 아직 이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주주적격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