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르노삼성, 엔제리너스커피와 신개념 매장 선보여

르노삼성자동차가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지난 4일 오픈한 르노삼성 수원사업소 숍인숍에서 고객들이 차를 마시고 있다. 숍인숍 매장은 영업점을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을 넘어 자동차와 고객이 공존하는 이색 복합거점으로 새롭게 만든 것으로 르노삼성은 숍인숍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와 엔제리너스커피는 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르노삼성 수원사업소에서 신개념 숍인숍(shop in shopㆍ매장 내 매장) 1호점을 오픈했다.


커피가 제공하는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따뜻한 분위기가 르노삼성의 고급스러운 매장 이미지와 어우러져 차량 구매고객 및 방문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숍인숍 매장은 고객 접점에 대한 또 다른 시도로써 영업점을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 차원을 넘어 자동차와 고객이 공존하는 이색 복합거점으로 새롭게 만든 것이다. 이날 1호점 개점을 기념해 오프닝 행사와 엔제리너스커피 이동형 차량 카페를 활용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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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은 엔제리너스커피와 이달 묵동지점에 숍인숍 매장을 추가하는 등 점차 추가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개념 매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만족과 마케팅 강화라는 중요한 두 가지를 요소를 모두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는 물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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