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LG전자, ‘휴대폰 부진 지속’ 전망에 ‘신저가’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에 대한 비관적 전망으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LG전자는 3일 장중 신저가(9만1,000원)을 기록한 후, 오후 2시6분 현재 전일 대비 2.02% 하락한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하락세다. LG전자 주가의 하락은 전날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의 부친상 상가에서 기자들과 만나 2분기 휴대폰 사업이 흑자로 돌아서기 어렵다고 발언하면서 실적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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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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