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타고 앙코르와트로 간다”…6일 부산~씨엠립 노선 취항

에어부산이 6일 부산~씨엠립 노선에 취항한다.


이날 오후 8시05분 BX721 첫 편을 시작으로 에어부산은 이 노선에 에어버스 A321-200(195석) 항공기를 투입,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하며 운항시각은 부산발 20시 05분, 씨엠립발(현지시각) 00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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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은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요즘 대세인 ‘힐링’을 위한 최적의 여행지오 정평이 나있다.

특히 열대의 울창한 밀림 속에 천년을 잠들어있다 깨어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의 장엄한 신비에 매혹되고 아름답고 정교한 조각품에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이 신비로운 여행지로 가는 취항 첫 편은 만석이며 현재11월 한달 간 평균 이미 80%를 넘는 예약률을 보이며 여행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7시 50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1번 게이트 앞에서 김수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기념 행사를 가진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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