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심지 미분양 3개상가 세일"

"도심지 미분양 3개상가 세일" 현대건설 최고 50%까지 현대건설이 서울 도심지 3개 미분양 상가에 대해 10~50% 할인 분양한다. 송파구 신천동 현대타워, 동작구 신대방동 한국컴퓨터 사옥, 강동구 성내동 올림픽 그린타원 등 3곳으로, 모두 94~99년에 준공된 건물들이다. ■신천 현대타워 지하 7층 지상 30층, 연면적 9,319평의 주상복합건물로 9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가는 로열층인 지상 1층과 지하 1층 판매시설이다. 모두 5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된다. 지상 1층은 50% 할인해 평당 900만원, 지하 1층은 평당 300만원이다. 잠실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으며 신천역 일대가 신흥 유흥지로 떠올라 투자가치가 높다고 현대측은 평가했다. (02)2202-2402 ■ 한국컴퓨터 사옥 지하 7층, 지상 25층의 주상복합건물로 96년 11월 완공됐다.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10층은 한국컴퓨터 사옥으로, 11~25층은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되는 상가는 지상 1층 판매시설이다. 면적은 562평이며 평당 1,100만원에서 40% 할인된 670만원에 공급한다. 인접한 보라매 공원에 주말이나 휴일에 많은 사람이 찾아 상가로서 입지여건이 좋은 편이다. 또 한국컴퓨터 사옥과 아파트가 입주를 마친 상태여서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고 현대측은 밝혔다. (02)746-4277 ■ 올림픽 그린타워 99년 4월 준공됐으며,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의 제이드, 토파즈, 코랄의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제이드 동 2, 3층 크리닉센터와 1층 근린생활 시설, 코랄 동 1층 판매시설을 분양 중이며, 토파즈 동은 분양이 끝났다. 분양가는 지상 1층은 10% 할인된 평당 800만원, 2층과 3층은 평당 400~500만원 수준이다. 3개동 모두 강동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02)2202-2402 김상철기자 입력시간 2000/12/03 16: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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