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GM] "대우차 인수협상 연내타결 어렵다"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릭 와고너 GM 사장은 이날 일본 외신기자 클럽과의 회견에서 『올해 안에 협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너무 많다』며 연내 타결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말했다.와고너 사장은 결국 가격문제가 관건이라고 덧붙엿다. 그는 그러나 한국·일본 등 아시아 시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2~3년 안에 아시아 시장의 생산·판매거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M은 이에 앞서 일본 스즈키 자동차사와 공동으로 소형차를 오는 2001년부터 생산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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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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